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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심사위원 간담회 및 위촉장 수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1-21 21:35

20일 전주시내 식당에서 심사위원 간담회 및 위촉장 수여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심사위원 간담회 및 위촉장 수여.(사진제공=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이강선)는 20일 전주시내 모 식당에서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교권 회복을 하고자 ‘교직원은 자부심과 보람을’, ‘학생과 학부모는 존경과 신뢰를’, ‘지역사회는 공동체의식을’이라는 표어로 전북 도내 최초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주는 '2019 제1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심사위원들과 간담회와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의 심사위원은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했다. 심사위원에 김윤지 박사(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심사위원장), 김희수 도의원(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열 과장(전주시 교육청소년과), 천호성 교수(전주교대 사회교육과), 신미숙 장학관(전북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송세현 공동대표(전주시 초·중·고 학부모 연합회), 유진수 아나운서(JTV전주방송), 김보현 기자(전북일보 사회교육부) 등 8명이 위촉됐다.

이강선 회장은 “이 상이 지역 교육공동체간 관계가 활성화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교직원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자치 실현, 교직원과 학생 인권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도내 최초로 교직원에게 시상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이 상의 의미가 큰 만큼 공정성·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 상의 취지를 공감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전주현대옥(대표 오상현) 등 지역업체가 1000만원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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