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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9일까지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이 진행하고 있는 ‘시대를 건너는 여섯 개의 징검다리’ 릴레이 특강 팸플릿.(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이유수)이 ‘시대를 건너는 여섯 개의 징검다리’를 주제로 청주지역과 충주지역에서 릴레이 특강을 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분야별 전문성과 혜안을 지닌 명사들을 초청해 교육가족의 교양과 지혜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외교, 역사, 인권, 평화, 건축, 문학 등 여섯 주제를 설정해 분야별 전문가가 초빙돼 이뤄진다.
초빙된 전문가는 한일 관계의 통찰력을 지닌 호사카 유지 교수, 소년범들의 따뜻한 대변인 천종호 판사, 역사 해석의 길라잡이 심용환 작가, 베트남 평화교류 전도사 이금희 아나운서, 도시건축 권위자 김진애 박사, 시로 꿈꾸는 우리 교육 안내자 정재찬 교수 등이다.
이유수 원장은 “급변하는 이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나기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청주지역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 대강당(6회)에서, 충주지역은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12월 6일)과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12월 12일)에서 각각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일반시민들도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