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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리 오징어 순대집’송미란 전통요리연구가의 떡갈비 관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19-12-02 17:34


오늘(2일) 오후 11시에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방송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 한식당을 차려 고향에서 한식을 전파한다. 타국에서 한식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호응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미국 출신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함께 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세 사람은 한식당 개업을 위해 출국 한 달여 전부터 함께 요리 연습을 하며 준비했다. 알베르토는 한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징어순대'와 ‘떡갈비’ 전문가를 찾아가 직접 전수받았다.

특히 이들에게 떡갈비를 전수한 한국전통요리연구가 송미란은 한국음식을 세계화시키기 위하여 애쓰고 있으며, 이러한 자신의 생각과 프로그램의 취지가 잘 맞아 떡갈비를 직접 연구하여 비법을 전수했다고 한다.

달큰하면서 식감이 살아있는 떡갈비는 이탈리아입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인 메뉴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정통 한식으로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사람들을 사로잡기 위한 세사람의 고군분투의 현장을 그린 JTBC의 ‘이태리 오징어 순대집’은 오늘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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