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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시대를 장식한 유행곡에는 그 시절의 가치관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새삼 도마에 오른 '신라의 달밤' 가사도 다르지 않다.
지난 7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 가사를 맞히는 미션이 출연자들 앞에 주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신라의 달밤' 후반부 가사는 사뭇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표현으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신라의 달밤' 가사가 여성을 다루는 지점은 바로 '궁녀'에 대한 부분이다.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 대궐 뒤의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 님들의 치마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라는 내용은 다수 궁녀들과의 비밀 연애를 암시한다는 점에서 다분히 가부장제적으로도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