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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 2019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3:22

12일 대전보훈병원은 일반 단체부문 특별상 수상 
오는 12일 열리는 충북도의 2019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일반 개인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강정옥 충북 옥천군새마을회장과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이 오는 1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일반 개인부문(강정옥)과 일반 단체부문(대전보훈병원)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수상자로 4개 부문 10명과 특별상 수상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일반 개인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강정옥씨는 옥천군새마을회장으로 지난 2월27일 생산적 일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옥천군새마을회와 동이면 용운리의 1사1 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 후 모두 5차례의 일손나눔을 실천했다.

일반 단체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대전보훈병원은 지난 2월20일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와 1사1 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 후 3월부터 11월까지 모두 6차례의 일손나눔을 실천했으며 일손봉사 후에도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간단한 건강진단 및 의료상담을 추가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강정옥씨는 “2019년 한 해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회원들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일손 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만원을 지급받는‘봉사’와‘일’개념이 합해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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