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대학교가 인천 오라카이 송도호텔에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송년의 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6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호텔에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인천대학교가 한 해 동안 발굴·육성한 130개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함께 공유했으며 각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갖았다.
특히 이날은 前 주식회사 파트너 마현규 대표(컴퓨터공학부10) 발전기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모교 발전과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원씩 3년간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창업은 개인적 성과가 아닌 사회적 공헌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창업기업 임직원분들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다음해에도 더 도약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길 인천대학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