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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원리경로당, 2019년 최우수 모범경로당에 선정 현판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2-19 09:45

최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경로당에서 열린 모범경로당 현판식에 참가한 이승율 군수(왼쪽 두번째)와 이승자 운문면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신원리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운문면 신원리경로당에서 이승율 군수, 이승자 운문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19일 청도군에 따르면 모범경로당은 관내 316개소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 참여도, 재정운영의 투명성, 프로그램 운영 실적,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6개소 등을 선정한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고,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참여도가 높은 운문면신원리 경로당이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과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물품지원 등을 우선으로 지원받게 됐다.

이와 더불어 운문면 소재 천문사(주지 무공스님)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해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승율 군수는 "신원리경로당이 타 경로당의 모범이 돼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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