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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경북 청도군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웰다잉심리상담사 및 실버소통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심리상담사 및 실버소통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청도군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사)다온나눔교육협동조합에 위탁해 지난 7월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 30회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복한 노년의 삶과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웰다잉심리상담사와 구성원 간 소통으로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네트워크를 위한 실버소통지도사 과정으로, 이번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어르신들이 웰다잉을 통한 새로운 인식 전환으로 삶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노년의 성숙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된다.
이승율 군수는 "우리군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케어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