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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교육 및 R&D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은왼쪽 다섯 번째,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왼쪽 여섯 번째.(사진제공=경운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와 교육 및 R&D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전문기업이다.
경운대학교와 함께 항공 관련 MRO사업, R&D 확대 등으로 공항 연관 산업의 융합화 및 다변화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운대는 직무교육 개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우수한 자원 교류를 통해 교육 및 연구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며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운대에 항공 전문 인재 양성활동을 지원하고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성욱 총장은 "앞으로도 항공산업 관련 특성화 교육 등을 극대화하며 지속적으로 의미있고 실현 가능한 산학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는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3개 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조종사, 항공정비사,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