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배 상주시 충의공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장.(사진제공=충의공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김홍배 경북 상주시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장이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사회 발전 공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간 사진기자협회 등 주관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상은 올해로 29회째로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및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홍배 회장은 35년간 육군에서 복무했으며, 2011년 12월에 예비역 장군(소장)으로 전역 후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일해왔다.
또 공직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국 안보 및 리더의 중요성과 덕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충의공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장을 맡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진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은 더욱더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김홍배 회장(예비역 육군 소장)은 지난달 12일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 출마 의사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