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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명리학에 빠지게된 그날 "20살 때 죽었어야 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30 23:04

(사진=채널A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배우 최창민이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최창민과 김승현이 눈맞춤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명리학에 빠져있는 최창민을 걱정했다. 최장민은 자신이 명리학에 빠지게된 그날을 떠올렸다. 

최창민은 친구를 따라 명리학자를 만나러 갔는데 명리학자가 나를 보더니 "20살 때 죽었어야 했는데 왜 살아있지?"라고 했다며 "저 역시 선생님의 말씀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저의 20대는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20대 이전 방송활동을 시작한 최창민은 연예기획사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한 후 빚을 안게 됐다. 결국 빚을 갚기 위해 일용직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때 만났던 것이 바로 명리학. 최창민은 "명리학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돼주었다"라고 밝혔다. 하루 18시간, 명리학에 미쳐서 공부했다"라고 전했다. 최창민은 명리 심리 상담사 자격증 1, 2급을 취득했다. 

한편 최창민은 지난해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방송복귀를 명리학을 통해 예측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명리학 공부를 통해 내 방송 복귀가 지금 쯤이면 될 거라 내 스스로 예측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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