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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왁인간' 안내상 "민망하다"…누리꾼 "누군가 떠오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31 03:05

(사진=JTBC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드라마 '루왁인간'이 첫 방송되며 화제다.

30일 JTBC 드라마 '루왁인간'이 화제 속에 공개됐다. '루왁인간'은 생두를 낳는 인간 정차식(안내상)의 이야기로 독특한 소재로 시선을 집중키켰다. 

이날 드라마가 방송되자 실시간 검색어에는 '루왁 뜻' '루왁 커피' 등이 등장했다. 루왁은 사향고양이로 루왁커피는 사향고양이에게 커피 열매를 먹인 후 배설물에서 원두를 찾아내 커피로 재가공한다.

안내상은 마치 사향고양이가 된 듯 변기에서 원두가 된 배설물을 발견한다. 이후 안내상이 원두로 가정을 살릴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안내상은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민망하다"라며 배설 장면 촬영에 부담감이 있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서 "누군가가 떠오른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서 '사람똥커피'를 만든다며 커피 원두를 삼키고 배설물에서 커피를 추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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