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김하영 SNS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배우 김하영이 라디오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이름보다 '서프라이즈 여자 걔'로 더 유명하기도 하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김하영이 초대 손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하영은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 등을 풀어내 주목받았다.
김하영은 MBC '서프라이즈'에서 활동하며 '여자 걔'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매주 재연 배우로 주말마다 안방 극장을 찾았기 때문. 김하영은 학창 시절 기거리 캐스팅돼 연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탤런트 공채에 도전했으나 잇달아 낙방했는데 방송사 측으로부터 재연 배우 활동 제의를 받아 시작한 것. 김하영은 연기를 지적받아 다신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계속 하다 보니 가족이 됐음을 밝히며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하영은 현재 소속사 없이 친한 동생과 함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