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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0 최고 제품상 휩쓸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경석기자 송고시간 2020-01-12 18:29

CES 혁신상 46개 포함 IT 전문 매체 선정 현장 어워드 198개 수상
QLED 8K, 더 세로, 더 월 등 스크린 3총사 최고 제품상 휩쓸어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갤럭시 크롬북, 큐브 냉장고도 인기
삼성전자 개발/기획 담당자들이 2020년형 QLED 8K가 수상한 CES 혁신상과 현장 어워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일에서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현장 어워드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해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다.
 
특히 9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TV 부문에서는 QLED 8K, 마이크로 LED가 적용된 더 월(The Wall), 라이프스타일 TV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QLED 8K는 테크레이더, AVS 포럼, 트러스티드 리뷰, 포켓린트, 지디넷 등에서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2020년형 QLED 8K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퀀텀 프로세서와 화면의 99%까지 활용 가능한 인피니티 디자인, 8K 화질에 걸맞는 풍성한 서라운드 사운드 등으로 많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해 사용할 때 두 기기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주는 Q-심포니(Q-Symphony) 기능은 CTA가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출시에 이어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출시 예정인 더 세로(The Sero)도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주요 시사주간지 타임을 비롯해 IT 전문매체 리뷰드닷컴, 지디넷, 테크레이더 등이 더 세로를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과 IT 전문매체 씨넷은 삼성전자의 QLED 8K, 더 세로, 더 월을 나란히 CES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5년 연속 CTA가 선정하는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번 CES에서 새롭게 선보인 큐브 냉장고 역시 호평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크롬북과 갤럭시 S10 라이트,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도 엔가젯의 최고의 CES 제품, 최고의 모바일 상을 동시에 받았으며, 디지털트렌드의 최고의 CES 기술, 리뷰드닷컴의 CES 에디터스 초이스 등을 수상했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5G와 갤럭시 S10 5G 제품 역시 CES 최고 혁신상 등을 받아 삼성전자의 5G 리더십과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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