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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고교생 대상 쉐프 직업체험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1-14 09:39

(사진제공=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1월 30일 호텔외식산업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쉐프 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 자격은 고교생 또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쉐프체험 캠프에서는 ‘치킨 코르동 블루’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파티음식으로 유명한 이 메뉴는 바삭한 치킨과 치즈, 햄을 활용한 고급 요리 중 하나로 캠프에서는 재료 준비부터 레시피, 데코레이션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캠프에 앞서 이달 15일에는 파티쉐 체험과 바리스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해 진로에 대한 계획을 다잡는 사람들의 참여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파티쉐 체험의 경우 대한민국 최초로 제과기능장과 조리기능장 자격을 동시에 취득한 오병호 이사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참여 문의가 높다. 뿐만 아니라, 카푸치노 제조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리스타 체험 또한 실력 있는 교수진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직업 체험캠프는 호텔 외식산업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프의 주된 구성은 파티쉐, 쉐프, 바리스타, 바텐더 네 가지 직업 분야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이며, 해당 캠프에 필요한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또한, 체험 이벤트 종류 후에는 진로 컨설팅 시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진학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호텔 외식 특성화 학교인 한국전은 전공별 실무 위주 수업을 실시, 현장 출신 교수진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내고 있다. 현재,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 전공은 2년제 전문학사과정인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정, △관광식음료과정 및 4년제 학사 과정인 △식품조리학과정, △외식경영학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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