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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기 전 경주시 태권도협회장,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에 당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1-16 11:43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되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
15일 여준기 당선인이 당선증을 들어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초대 민선 경북 경주시체육회장에 여준기(54)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당선됐다.

16일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15일 치러진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선거인단 186명 중 176명이 투표했으며, 개표 결과 여준기 후보가 후보 67표를 얻어 강익수 후보(59표), 권경률 후보(49표)를 제치고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됐다.

여준기 당선인은 지난 1967년생으로 前경주시태권도협회장으로 체육회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체육회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연계 강화, 경기연맹과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화합을 공약으로 내세워 표심을 공략했다.

여준기 당선인은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으로 읍면동 체육회, 각 경기연맹과 소통 및 화합으로 하나 되는 경주시 체육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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