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현대제철 포항공장)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공장은 16일 경북남부보훈지청, 포항시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 30여명은 해도동에 위치한 큰동해시장 곳곳을 다니며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임종협 포항 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 등의 행사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공장은 오는 21일에 남구지역 저소득층 250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