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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충북 충주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11개 충주지역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열렸다.(사진제공=충주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는 17일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시장, 도의원 등 내·외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지역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오영수·유병상·김남직·이복해·김정순·정창섭·조예주·윤순자·유건형·이성표·천병옥 남녀 의용소방대장에게 각종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가 전수됐다.
새로 취임하는 김철동(충주남성)·정향식(전통시장)·이재영(동량)·최진영(주덕남성)·진기숙(주덕여성)·박재영(대소원전담)·오세철(노은)·이명숙(앙성여성)·우종연(엄정전담)·배석문(용산지역대)·최갑순(복탄지역대)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대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신임대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이 지역주민과 국가발전을 위한 숭고한 소명임을 인식하고 대원들과 조화를 이뤄 안전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