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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농촌 활력화 맞춤정책 본격 시동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1-20 10:24

청양군청 전경.(사진제공=청양군)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농업정책 수립에 본격 나섰다.

군은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활력화 포럼 분과운영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각 분과에서 대표적으로 선정한 추진분야는 ▲농업정책분과의 공익형 직불제, 농업인수당 ▲농산물유통분과의 칠갑마루 브랜드 체계 정립 ▲친환경농업분과의 친환경 특성 교육과 작물 발굴 ▲원예특작분과의 보조사업 개편 ▲산림자원분과의 경쟁력 있는 특산품 개발 ▲청정축산분과의 한우브랜드 육성 등이다.

농업농촌 활력화 포럼은 지난해부터 6개월 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포럼에서는 청양 농정의 현황과 이해, 여건을 분석․진단하고 2차에서는 분야별 현안 과제, 발전 방향, 분과별 향후 추진방향을 도출했다.

또 3차에서는 선진지 견학과 심화토론을 통해 분과별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마지막 4차 포럼에서는 분과별 주요 논의 주제 발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업 발전은 청양군정의 제1순위 목표”라며 “그동안 관행적, 연례 반복적으로 진행해 왔던 농정 틀을 벗어나 주민참여 농정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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