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차상희 성산구청장, 창원터널 관리소와 교통체계 개선공사 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0:25

차상희 성산구청장이 창원터널 관리소에서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차상희 성산구청장이 지난 10일 부임 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안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차상희 구청장은 20일 창원터널 관리소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창원터널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재 진행 중인 창원터널 주변 교통체계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1993년에 준공된 창원터널은 통행량이 일평균 약 8만6000대 정도로 교통량이 많은 창원의 주요 관문시설이다.

성산구는 터널 내 화재와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시설물 정비로 안전한 터널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차상희 성산구청장이 창원터널 주변 교통체계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차상희 구청장은 이날 재난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창원터널 일원 하부도로 교통흐름 개선과 2차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 확포장∙긴급제동시설을 설치하는 창원터널 주변 교통체계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안전사고나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노동자들에게 당부했다.

차상희 구청장은 “동절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사업장뿐만 아니라 현장 주변의 사소한 안전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히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