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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3:06

진주시치매안심센터./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된 치매 환자의 40~50%는 치료를 통해 질병을 지연시킬 수 있고 10~15%는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아 치료제를 복용 중인 대상자로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이며, 진주시는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월 3만원, 상한내 실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원하는 자는 진주시 관내 14개 동 마을건강센터 또는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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