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시민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김해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가 제정, 시행됨에 따라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위원의 구성은 시의원, 각급기관 단체의 민주시민교육관계자,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회는 민주시민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과 사업의 선정∙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해시는 영남권 최초 2018년 4월27일 ‘김해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12월29일 김해시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에서 ‘민주시민교육이 따로 있다?’라는 주제로 첫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19년에는 김해시 민주시민교육 5개년 운영방향 설정을 위한 ‘김해시민주시민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시민, 청소년, 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으로 5회의 ‘찾아가는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는 김해시민의 민주사회의 지속발전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양성반 운영 등 지역대학과 연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영남권 민주시민교육의 롤 모델화를 계획 중이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