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대왕 신주 봉정 개막 행사(신주미 모으기).(사진제공=영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영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단종대왕 신주미봉정이 29일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종대왕 신주 빚기에 쓰일 신주미봉정 개막행사가 29일 오전 10시 영월군청 앞 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다음달 7일까지 신주미를 접수하며 봉정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신주 교환권을 제공하며 봉정자 명단을 단종문화제 동안 대형 현수막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한 신주미는 다음달 8일에 치뤄질 신주 빚기 행사에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