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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대교, 잇츠한불 등 법무관리서비스 '법틀'…클라우드 기반 '법틀 엔터프라이즈'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경석기자 송고시간 2020-01-30 08:57

법무 특화 맞춤형 솔루션…기업법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견인
2017년 창업한, B2B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 스타트업(Legal Startup) 법틀이 클라우드 기반 법무관리시스템인 법틀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사진제공=법틀)
법무테크 전문기업 법틀(buptle, 대표 진성열)이 지난 29일 클라우드 기반 법무관리시스템인 법틀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법틀은 기업의 모든 법무업무를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창업한 B2B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 스타트업(Legal Startup)이다. 2018년 국내 최초 SaaS 형식의 기업용 법무관리 솔루션을 출시한 법틀은 그 기능과 효과를 인정받아 GS 홈쇼핑, 대교, 잇츠한불 등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21년 해외 진출을 목표로 투자 유치 및 해외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법틀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상에 자사만의 법무관리시스템을 생성해 손쉽게 법무업무를 설계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계약관리, 법률자문, 법무게시판, 소송관리, 공문발송 등 기업 법무팀에서 맡고 있는 모든 업무들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틀 엔터프라이즈는 업무자동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를 줄여주고 다양한 리스크들을 사전 인지해 알려줌으로써 법무팀 인력들이 더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법무관리서비스 및 법무자동화서비스 이용료도 합리적이라 법무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법틀은 자체 개발해 특허 받은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계약, 법무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법틀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 법무 프로세스 설계를 돕는다. 또 법틀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업체로 고객사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적화된 법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틀 엔터프라이즈는 그간 대형 고객사를 거치며 확인한 다양한 니즈들을 개선하고 업무영역을 대폭 확대해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법무관리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법틀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법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법틀 진성열 대표는 "법틀 엔터프라이즈에는 기존 법틀이 보유한 법무테크 기술력과 지난 2년간 대규모 고객사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경쟁력 있는 법무팀이라면 꼭 사용해야하는 특화된 법무 솔루션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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