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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럼 확산]세종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원대보름 행사 취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1-31 11:07

다음달 10일 예정이던 '중소기업 지원시책설명회'도 취소
세종시가 다음달 8일 각 읍.면.동에서 열릴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다음달 8일 각 읍.면.동에서 열릴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고 시민들의 자제를 요청했다.

세종시는 다음달 8일 한솔동 등 6곳에서 지신밟기 전례놀이 체험 등 마을단위로 정월대보름 행사르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이를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와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주최할 예정이던 '중소기업 지원시책설명회'도 취소하고 대신 자료를 책자로 발행해 배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수출기업 동향을 파악한 결과 관내 대중국 수출기업은 모두 62개로 현재까지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한국무역협회와 KOTRA 지역본부 및 상공회의소, TP를 통해 관내 중국 수출기업 애로사항 등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면밀히 모니터링해 사태악화시 기업상황 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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