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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까지 고백한 이지영 강사, 연봉·스토커·나이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2-03 21:26

(사진=이지영 강사 블로그)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이지영 강사가 포교 의혹를 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3일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영역 이지영 강사가 천효재단 활동을 독려했다고 제기되며 뭇매를 맞고 있다. 이는 일부 수강생들이 블로그 등을 통해 강의 후기를 올리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이날 이지영 강사를 향한 관심이 증가했다. 그는 1983년 생으로 올해 38세로 알려져 있다. 연봉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BS에서 사회·문화, 생활과윤리 강의를 하다 2014년 부터 진가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지영 강사를 향한 질문이 하루에 1천 개가 넘을 정도. 

한 인터뷰에서 이지영 강사는 성공 비결에 대해 "우울증 극복방법을 털어놓으면서 부터다"라고 설명했다. 

강의에서 "중학교 시절 우울증과 생활고 때문에 자살 시도를 했다"라고 고백하며 수강생들에게 "내 스스로를 너무 사랑해서 완벽하고자 하는 마음이 자기파괴를 생각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고 싶은 순간이 왔을 때 스스로를 다독여주라"라고 말한 것이 많은 이들을 끌어 당겼다. 

또한 이지영 강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여러번의 스토킹을 겪었다며 밝혀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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