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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2019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20-02-07 10:46

- 3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 최우수기관 달성 쾌거
계룡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ㆍ투자분야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2018년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신속집행 모범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동종 그룹별(20개)로 나누어 예산 집행실적과 소비ㆍ투자분야 실적 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재정집행 집중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 및 대규모 예산의 이ㆍ불용 발생을 예방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에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 하반기에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신속집행 대상액인 2696억 원의 89.02%인 2400억 원을 집행해 동일 그룹 평균 집행률 78%보다 11.02% 이상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예산 낭비 없는 재정 운용과 적극적인 지방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경기불확실성을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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