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는 14일 소내 1층 독립면담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지부 및 대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사를 초청해 무직 및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학, 검정고시 및 직업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준법지원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는 14일 소내 1층 독립면담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지부 및 대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사를 초청해 무직 및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학, 검정고시 및 직업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업 부적응 등의 사유로 학교에서 중도 이탈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복학 및 검정고시 응시지원, 직업훈련 분야 및 과정 안내 등을 주제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A군은 “고등학교 중퇴 후 진로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앞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며 “학교밖청소년센터의 도움을 받아 검정고시 준비를 열심히 하고, 향후 대학에도 진학을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대전준법지원센터 최우철 소장은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간사회자원과 연계해 검정고시와 복학을 지원해 학업을 지속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