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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무릎 인대 파열, 대표팀 장재석 대체 발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2-15 09:48

라건아/(사진=KBL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농구 국가대표팀과 KKC의 핵심 선수 라건아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게 되었다.

KCC관계자는 지난 14일 "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은 받지 않고 재활로는 8주, 수술을 받을 경우 회복까지 12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라건아는 지난 1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4쿼터 초반 부상으로 쓰려졌다. 무릎 쪽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더니 교체 아웃됐고 더 이상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라건아의 부상은 소속팀 KCC뿐만 아니라 대표팀에도 큰 비상이다.

대표팀은 국제농구연맹 아시안컵 2021예선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라건아 대신 장재석(오리온)을 대체 발탁했다.

한편 라건아는 KCC소속으로 28경기 출전 평균 30분 13초를 뛰며, 18.8점, 11.4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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