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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4동, 코로나-19 극복 위해 자율방역 실시

[=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기자 송고시간 2020-03-02 17:37

광명4동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자율방역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말 이틀동안 광명4동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10개 단체와 함께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광명4동은 주중에는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말에는 기타 단체와 합동으로 긴급 방역단을 구성하여 광명사거리역 및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노인정, 어린이집, 빌딩 및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과 기타 민원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람손이 많이 닿는 문과 손잡이, 출입구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건물에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방역했다.
 
지난 27에는 광명4동 이영권 동장은 방위협의회, 새마을 단체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회장과 긴급회의를 통하여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은 상인 스스로 방역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상가번영회에서는 매일 사거리먹자골목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방역 소독활동을 하기로 약속하였고 지속적인 방역을 이행하고 있다.
 
홍치화 자율방재단장은 “단체원들이 생업이 있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의 위기가 개인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주말, 평일을 불문하고 방역 봉사에 적극 동참하여 주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신종 코로나19의 위험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광명4동의 선제적 방역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말에도 함께 방역 활동을 해주시는 모든 단체원과 직원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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