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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열어

[=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기자 송고시간 2020-03-14 18:35

의정부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모습.[사진제공=의정부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11일 본서 회의실에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기능별 책임자, 지역경찰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치안 문제점에 대해 각 기능별 협업을 통한 대책 발굴, 개선 및 해결방안 모색으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자체 개발한 범죄예방정보시스템(CPIMS)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절도사건에 대해 기능 간 정보공유, 분석,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개선, 피해자보호 지원 활성화 등 모두 8건의 치안문제점에 대한 분석, 공유, 협업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의정부경찰서는 30번에 걸친 회의를 통해 기능별 도출된 110건의 치안문제점을 개선했으며 2019년 경기북부경찰청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앞으로 의정부경찰서는 기능 간 협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협력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안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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