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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바리스타봉사단-파주시새마을 '사랑은 커피와 빵을 타고'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20-03-18 21:51

파주시새마을 가족과 파주 바리스타 봉사단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찾아 직접 만든 커피콩빵과 커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사진=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준회 기자] 경기 파주시새마을 가족과 파주 바리스타 봉사단 회원들이 18일 저녁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찾아 직접 만든 커피콩빵과 커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마스크 생산 공장에서 포장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도 무료커피(더치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한 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파주 바리스타 봉사단(단장 조동순)'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을 위한 '적십자 무료급식'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경선)와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회장 권병일) 파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지난 2월 24일 금촌 통일시장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에서 방역차량과 방역분무기를 이용해 매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상가 등을 중점으로 방역을 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필요성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경선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기 위해 새마을 남·여 지도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파주시와 함께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hk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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