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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 RA주' 코로나19 치료 목적 사용승인 신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20 11:01

사진출처= 강스템바이오텍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강스템바이오텍(대표 이태화)은 임상시험용의약품인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면서 20일 강스템바이오텍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77%(1천450원) 오른 6천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RA주를 코로나19로 인한 폐렴환자에 사용하게 해달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퓨어스템 RA주’는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다.

이 의약품은 2014~2015년 단회 정맥투여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날 식약처에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목적 사용의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퓨어스템 RA주는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다. 지난 2014~2015년 단회 정맥투여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으며, 2018년에는 4주간격으로 3회 정맥투여를 통해 안전성 및 내약성을 추가 평가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임상 2a상(안정성·유효성 평가)을 진행하고 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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