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 중 6명이 퇴원했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지역 모 공군부대에 근무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A하사(청주 5번)가 이날 퇴원했다.
A하사를 포함해 이날까지 모두 9명이 퇴원했다.
A하사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B하사(청주 4번)는 앞서 지난 11일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같은 날 퇴원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청주지역 확진자는 청주 첫 확진자인 율량동 거주 30대 개인택시기사 C씨(퇴원)의 부모(58, 57.청주의료원)와 모 병원 근무자(25.청주의료원) 등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