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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署, 코로나19 대응 다중밀집 이용시설 현장점검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3-23 16:06

22일 경북 청도군 관내 한 업소에서 청도경찰서 최미섭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코로나19 대응 활동으로 관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22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PC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집회·집합 제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것이다.

최미섭 서장과 직원들은 다중이용업소 준수 사항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영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PC방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할 소지가 많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을 생활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섭 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조해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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