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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다중이용시설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홍보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3-24 16:28

경북 청도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지원청 등과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총 345개소로 종교시설 189개소, 노인복지 및 재가장기요양시설 51개소, 유흥시설 33개소, 학원 29개소, 실내체육시설 16개소, 노래방 14개소, 요양병원 8개소, PC방 5개소 등에 국무총리 담화문을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가급적이면 2주간 영업을 중단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불가피하게 영업을 할 때는 방문자 명부작성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국민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청도군 지역사회에서는 지난 14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은 계속 이어져 23일에도 금천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참다운한우(대표 김정수)에서 소고기 10kg과 돼지고기 57kg(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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