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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미 트럼프 가짜뉴스에 뿔났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27 15:10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일침을 가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Mr. President, stop throwing out fake news, wrong numbers, and stop creating childish and unnecessary competition! 정말 미친듯이 화나요.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를 얘기하고 유치한 경쟁을 만들지”라는 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올린 코리아 헤럴드기사./캡쳐

그가 올린 게시물은 코리아 헤럴드(Korea Herald)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폭스튜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아마도 오늘까지 미국이 지난 8일간, 한국이 8주간 진행한 것보다 더 많은 검사를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참석해 “우리는 그들(한국)이 8주간 검사를 한 것보다 지난 8일간 더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당 기사에서는 “그러나 그 주장은 틀렸다는 것이 입증됐고 한국과 미국의 인구수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힘을 잃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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