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라이플에서 대회 모델로 구성한 이미지 검색 서비스 데모 페이지 (사진제공=인라이플) |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 컨퍼런스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의 패션 검색 대회(Deep Fashion 2 Challenge 2020 Track 2, Clothes Retrieval)에 인라이플(대표 한경훈)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순위 5위, 국내 순위 2위를 달성했다.
이번 패션 검색 대회는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한 같은 패션 아이템을 검색해내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특성상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야 상위에 오를 수 있고 출품을 위해 특징 추출 기술(Feature Extraction), 물체 인식 기술(Object Detection), 배경과 전경을 분리하는 기술(Semantic Segmentation), 의류 윤곽의 주요 포인트를 인식하는 기술(Fashion Landmark Detection)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참여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그런데 여기에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인라이플이 세종대와 함께 참여하여 인공지능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므로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특히, 알리바바(1위), 네이버(2위) 등의 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업체들과 비교하여 장비, 데이터, 인력 모두 훨씬 적은 자원으로 얻어낸 결과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연구를 주도한 인라이플 황문기 인공지능연구소장(서강대 경제대학원 인공지능경제 겸임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도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도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격차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적인 인공지능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참여와 노력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자원 등을 지원해주는 정부 정책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데이터 확보 및 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기술과 규모 모두에서 나란히 경쟁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