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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인천부평경찰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십정종합시장과 3자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이재홍)는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십정종합시장과 3자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홍 부평경찰서장과 손형찬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이병관 상인회장을 비롯해 부평구청 경제지원과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협약식 체결 후 부평경찰서장과 경찰발전협의회장은 함께 시장 상점을 돌며 과일과 고기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民·官이 함께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향후 경찰에서는 각 부서별 방문기간을 지정하여 구매에 동참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상인회에서는 질 높은 식자재 및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이재홍 부평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평경찰은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찰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히 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