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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지난 8일(수요일) 낮 12시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이삭의 케이팝핀'에서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가수 소욘(Soyon)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욘(Soyon)은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을 했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코로나로 인해 좋지 않지만 오랜만에 음반 발매를 했기 때문에 너무 기쁘고 또 긴장된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소욘(Soyon)은 어린시절 유학생활을 했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의 학창시절 얘기부터, 클래식음악을 하다 대중음악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 또 신곡 앨범을 위한 깨알 홍보까지 위트 있게 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소욘(Soyon)은 독특한 색깔로 편곡해 불러 화제가 되기 된 했던 방탄소년단의 '작은것들을 위한 시'와 도깨비ost인 크러쉬의 'beautiful'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와 피아노 연주로 글로벌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원곡보다도 더 좋다,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음원으로도 발매해 달라”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욘(Soyon)이 출연한 이삭의 '케이팝핀' 방송분은 아리랑 라디오 v앱 채널과 미국 전역의 라디오 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어볼수 있다.
한편, 소욘(Soyon)은 지난 3월 '헤어짐은아파' 앨범을 발매 했으며 이곡은 클래식음악을 기반으로 한 뉴에이지 팝 발라드 장르로써 참신한 시도를 음악에 잘 담아냈다는 평을 들으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