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전국 낮 기온이 23도를 웃도는 가운데 아차산을 찾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잊은체 여기 저기를 꽉 메우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산책하고 있다./아시아누스통신=김재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황금연휴이자 5월 첫 날인 1일 전국 낮 기온이 23도 까지 오르면서 아차산 등을 찾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도 잊은체 여기저기를 꽉 메우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이야기를 나누거나 산책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 광경도 흔히 눈에 띄인다.
코로나가 많이 진정되어 가고 있다는 분이기 지만 확진자가 언제 어디서 시한폭탄처럼 다시 터질지 우려되는 대목이다.
자칫 황금연휴가 학생들 개학 등 모두 코로나19 사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도 이번 연휴가 방역 대응의 마지막 고비라고 보고 이번 연휴는 우리 사회가 방역과 일상을 조화롭게 병행할 역량이 있는지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 이라고 말하고 가급적 모임과 여행을 자제해 주고 여행을 가더라도 가족 단위로 최소 규모의 이동을 해주고, 단체모임과 식사는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도 방심은 금물, 시민사회의 자발성을 끝까지 발휘 생활방역 수준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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