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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슬기 진료과장.(사진제공=에스포항병원)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슬기 진료과장을 신규 영입, 진료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슬기 진료과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수료 후,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특히 전신마취, 뇌 신경 수술마취, 부위마취, 근골격계 질환 치료, 목 디스크 신경치료, 허리 디스크 신경치료, 척추질환 통증 치료 등에 대한 뛰어난 진료 실력을 지니고 있다.
대한뇌신경마취학회, 대한통증학회, 대한척추통증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을 하며 마취통증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증원됨에 따라 전문화되고 한 차원 높은 통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하게 됐다.
이슬기 진료과장은 "환동해권 의료를 선도해가고 있는 에스포항병원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향후 통증 치료 뿐만 아니라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신경외과적인 질환의 예방부터 수술, 재활까지 이어지는 전문병원의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지역병원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최근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다수 영입해 24시간 진료와 응급 뇌수술, 응급 심장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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