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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의 날'기념식 대신 충혼탑 참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5-07 10:52

무안군민의 날 행사 취소, 충혼탑 참배로 아쉬움 달래
7일 무안군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대신 김산 군수와 이정운 의장이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사진제공=무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진영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7일 오전 8시 김 산 군수를 비롯해 이정운 군의장,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를 대신해 충혼탑을 참배했다.
 
해마다 5월 7일 개최하는 ‘무안군민의 날’은 무안군 대표 행사로 실내행사인 기념식과 옥외 행사인 문화 체육 행사를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실내행사로 기념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여러 분야에 피해가 커서 걱정이다”라며 “저와 무안군 공직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jypark2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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