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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 알앤티키즈 임수진 대표,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05-18 11:45

(사진제공=알앤티키즈)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알앤티키즈 임수진 대표는 ‘교육’ 이라는 단어를 떠 올릴 때 마다 습관처럼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어떤 것이 행복인가?” 즉, 그녀는 교육의 방향과 목표는, 그게 어떤 분야든, 결국 행복한 삶과 우리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영어교육 전문가인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영어가 아닌 한국어라는 세계 유일의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에게 세계 공통어인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능력을 갖게 하기위해 많은 시간 및 경제적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영어를 가르쳐오며 이런 한국의 꿈나무들이 영어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만 정작 유창한 영어 실력 보다는 아직도 많은 시간 중고등학생들이 영어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유치 초등 대상의 어학원 알앤티키즈입니다. 즉, 영어는 아이들이 언어 습득 능력이 최상에 있는 유아기때 시작하는 것이 언어 학습 효과를 몇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영어 학습이 더 이상 고통이 아닌, 학습이 아니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죠”

조기교육이 아닌 ‘적기’ 교육에, 뻔한 교재가 아닌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는 ‘환경과 교수법’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춘 임수진 대표는 정작 스피킹이 부족한 단순히 학습적인 결과물만을 보여주는 교육이 아니라 놀이, 인성, 지성이 병행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라는 언어와 그 표현방식 및 문화에 녹아들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즐겁고 자연스러운 영어교육은 단순히 즐겁기만한 교육이 아니라 실질적인 완성도 높은 탄탄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많은 인증 시험에서 상위권을 유지 하면서 객관적인 검증을 받았다. 

“이러한 교육방식은, 단지 언어적 능력만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기르고 다른 언어와 문화에 대한 마인드를 넓혀 줌으로써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영어’에 집중하다 보니 ‘자기주도학습’ 즉 아이 스스로 자기 계발 과정을 즐기도록 바른 학습 습관을 잡아 주는 것을 놓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어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주도 학습과 학습 과정을 즐기도록 올바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임수진 대표는 알앤티키즈의 선생님들이 제2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정기회의, 트레이닝, 근무환경 개선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아이들의 니즈와 원츠를 읽어내고 거기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일방적인 지시-수행이 아닌 대화와 놀이 그리고 개개인별 지도 및 그룹지도를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알앤티키즈의 ‘환경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언어교육과 연계된 운동/신체 발달, 두뇌 발달, 기억/지능 발달, 창의력 발달, 성격 발달, 사회성 발달, 도덕성 발달 그리고 정서 발달로 세분화 되어 있다. 아울러 1~4주에 걸친 주니어 영어캠프/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호주의 풍부한 문화 체험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다양한 연령에 맞춘 어학연수, 해외취업, 유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임수진 대표는 “알앤티키즈의 교육을 통해서 교육을 전달하는 선생님과 그것을 경험하는 학생 모두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며 유아교육, 초등교육 더 나아가 글로벌 교육 기관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많은 이들에게 교육을 통한 행복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앤티키즈는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유치원 영어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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