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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영미)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아동양육 가정을 돕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한다.(자료제공=대덕구)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영미)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아동양육 가정을 돕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놀이키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0% 이상의 이용자가 만족을 나타내 기존 3차까지 계획했던 사업을 5차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12일까지 2차 운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남은 차수별 신청일자는 ▲ 3차 5. 20. ~ 5. 26. ▲ 4차 6. 3. ~ 6. 9. ▲ 5차 6. 7. ~ 6. 23.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부모교육 유튜브 영상 4종 시청 후 센터 메일로 놀이키트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오감놀이세트(영아용), 과학도구세트(유아용)가 각각 지원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놀이키트 제공사업이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로 육아에 지친 아동양육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하는 놀이로 부모와 아이가 다같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