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영천시청에서 성년이된 관내 청소년 중 4명을 초청해 최기문 시장(가운데)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제48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 4명을 초청해 장미꽃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001년도에 태어나 올해 성년이 되는 영천시 관내 청소년은 987명으로, 이들에게도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청소년들이 평생 한 번 맞이하는 성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힘든 일도 많겠지만,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큰 꿈을 펼치는 젊은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성인과 사회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973년에 기념일이 제정돼 매년 5월 셋 째 월요일이 성년의 날로 지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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