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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 학교방역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가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예다음A부녀회, 수봉초자모회, 음성군생활개선회, 감곡적십자봉사회, 대소면자원봉사자치회, 삼성적십자봉사회, 생극자원봉사자치회, 소이주민자치위원회, 자유총연맹소이면분회, 원남자원봉사자치회, 삼성상곡복된교회 등 총 10개 봉사단체다.
방역봉사는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를 하고 있어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은 교실, 화장실, 복도, 계단, 강당, 체육관등에 꼼꼼한 방역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센터는 앞으로도 음성군 관내 모든 학교를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역 학생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방역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봉사자의 손길이 구석구석 전달돼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인 체계유지에 노력을 할 것이라고 센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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