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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점점 변질되는 기획 의도 "대세의 맛으로 제목 바꿔야" 시청자 비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6-02 14:36

아내의 맛 기획의도.(사진=TV 조선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아내의 맛'이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대망의 100회를 맞아 정동원-임도형이 나와 재회하는 현장이 그려진다고 한다.

하지만 TV조선 '아내의 맛'의 기획 의도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남편의 맛'이라며 처음에는 부부 사이의 갈등, 에피소드 등을 다룬다고 밝혔었다.

'미스터트롯'이 인기를 얻자 TV조선의 다양한 채널에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중복 출연하며 주제와 상관없이 '아내의 맛'에 출연중이다.

이에 프로그램 사이트에 한 시청자는 "기획의도와는 상관없는 쌩뚱맞은 시청률을 위한 트롯의 맛... 아내가 볼때 보는거라 극성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변질되는 기획의도가 아쉽네요 그냥 이름을 바꾸는게...'대세의 맛'"이라고 씁쓸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내의 맛' 100회 특집은 오늘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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