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세 번째 착한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사진제공=남양주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16명은 5일‘땡큐! 착한기부 운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 기부액 1천만원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해 지금까지 총 2,98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에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모은 기부금 1,820만원을 추가로 전달한데 이어, 이번 기부금 1천만원까지 한 달에 한 번꼴로 착한기부를 해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우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여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최고의 복지 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유효성 회장은 “노트북과 태블릿PC를 받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수업을 듣는 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6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해 ‘땡큐! 착한기부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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