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경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별나라꿈길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과 ‘2020년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약정에 따라 별나라꿈길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의 미래형 돌봄교실(금곡동 소재 책여행 어린이도서관)이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고려,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형 돌봄교실은 방과후 및 방학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돌봄교실 운영,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약정은 초등 돌봄서비스의 지역 협력체제 구축에 의의가 있다”라며 “현재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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